편의점 TOP3 창업 비교하기

리나라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약 5만 개에 가까운 수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입니다. 그중 가장 많은 가맹점을 가진 TOP3 인 CU, GS25, 세븐일레븐의 정보/창업비용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맹점수>

브랜드	가맹점수(22년)	가맹점수(21년)
CU	16787	15855
GS25	16337	15402
세븐일레븐	12677	10900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CU입니다. GS25와 근소한 차이로 1위에 올랐으며 2020년 이후부터 CU의 가맹점수가 GS25가맹점수를 계속 앞서가고 있습니다. 

 

<계약종료 및 계약해지와 명의변경>

하지만 가맹점수를 비롯해 가맹점의 계약종료 및 해지, 명의변경을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	2022 계약종료	2022 계약해지	2022 명의변경
CU	322	436	1233
GS25	344	376	1215
세븐일레븐	421	384	608

계약 종료란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매장이며, 계약해지란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지만 중도 해지 수수료 등을 물고 해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명의변경은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양도양수건이나, 말 그대로 명의변경입니다. 씨유의 중도 계약해지가 가장 높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안정성과 가맹주의 만족도가 낮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비슷한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GS25의 계약해지가 가맹점수가 더 적은 세븐일레븐보다도 적다는 점은 GS25 점주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들만 봤을때 편의점은 가맹계약을 종료하거나 해지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가맹점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창업하기 쉬운 창업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기부담금 및 연평균 매출>

브랜드	초기부담금	가맹점 연평균 매출	면적당 연평균 매출
CU	72,700	621,795	31,047
GS25	72,700	639,729	28,458
세븐일레븐	72,700	489,042	25,554

초기부담금은 3개 브랜드 모두 같으며(비슷),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GS25가 가장 높습니다. 초기 부담금은 가맹점의 크기, 위치 등 여러 가지 요소로 결정되기 때문에 창업 시 원하는 장소를 찾은 후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가맹점 연평균만을 봤을 때 앞내용의 계약해지된 가맹점 수가 GS25가 가장 적은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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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을 할때는 오직 보이는 수치로만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닌, 원하는 지역에 오픈돼있는 편의점들의 브랜드나 유동인구 등을 면밀히 조사해 그곳에 없는 브랜드를 오픈하는 것도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으며, 각 편의점의 실제 순수익 등도 확인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창업브랜드를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https://franchise.ftc.go.kr/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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